남동공단에 오후 2시 미팅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1시간 정도 남도공단에 일찍 오게 되었다. 이전 미팅에서 아메리카노를 벤티 사이즈로 마신게 화근이었다. 화장실이 급했다. 어디로 가야 고민하다 남도 인더스파크 역에 있는 화장실을 가기로 하였다. 남도공단은 주차가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주차장까지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주차비는 유료이다. 회사에서 주차비가 지원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에 주차해도 큰 부담은 없다.주차비는 30분에 1,000원이다. 화장실 퀄리티는 충분히 좋다. 이역은 인적이 드문 역이기 때문에 화장실이 더러워질 수 없다.주차 공간은 약 40여 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평일 점심시간 기준 2세대 정도에 여유 공간이 있었다.주차장에는 쏘카가 좀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