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평일 8만 원에 야놀자 어플에서 예약했고 502호를 배정받았다. 체크인 시간은 12시였는데, 프런트에는 사람이 없고, 전화를 하고 성명을 말하면 몇 호 방 키를 가져가라고 안내해 주었다.침대가 매우 편하다. 라텍스 침대이다. 12시에 잠들어 9시까지 쭈욱 잤다. 방은 작았다. 하지만 다 있다. 테이블도 있고 업무볼 공간도 있다. 저녁 12시에 방에 들어왔다. 방안 온도는 살살했다. 다행히 전기장판이 있었다. 은은하게 3단을 켜니 이불속은 곧 따듯해졌다.화장실의 온수는 강력했다. 세면대의 수압은 강했다. 하지만 샤워기의 수압은 보통이었다. 과한 수압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불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물도 자원인데 아껴 쓰면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어메니티도 훌륭했다. 칫솔의 품질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