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 저녁 피자를 먹기로 하였다. 보통 우리집은 도미노를 즐겨 먹는다. 하지만 와이프가 서오릉 피자를 먹자고 추천하였다. 검색해 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서오릉 피자가 있었다.피자는 직접 픽업하였다. 왜냐하면 서오릉 피자 건물은 지하주차장이 10분 까지는 회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피자는 쿠팡이츠에서 주문하였다. 15분 뒤에 오라는 알림을 받았고 매장을 방문하였다.매장은 배달 전문 매장이다. 주문 대기석 정도의 공간 밖에 없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콤비네이션 피자와 고구마무스 피자를 주문하였다. 물건을 직접 픽업하면 5천 원 할인받는다. 그래서 2판에 2.5만 원에 구매하였다. 20년 전 한판에 9900원 피자가 대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비하면 가격이 그리 오르지 않았다. 반대로 보..